러닝 초보를 위한 기온별 러닝복 옷차림 완벽정리 (한겨울에서 한여름까지)

러닝은 짧은 운동으로도 심폐지구력을 길러주고 기초체력을 길러주기에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러닝의 장점 때문인지 요즘 러닝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외부활동인 러닝은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특히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될 텐데요. 한눈에 보기 쉽제 총정리하였습니다.

 

기온별 러닝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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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온별 옷차림은 사람마다 체온이 다르고 더위나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위 표가 누구에게나 맞는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러닝을 처음 뛰려고 하는데 지금 날씨에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를 때, 혹은 처음 뛰는 겨울 러닝이라면 옷차림을 어떻게 하고 뛰어야 할지 모호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표를 참고해서 한번 러닝을 뛰어보시고, 지금 옷차림이 좀 덥다 하면 한 단계 높은 기온의 옷차림을 참고하시고, 춥다고 느껴지면 한 단계 낮은 기온의 옷차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 한 여름 러닝, 한 겨울 러닝

1. 한 여름 러닝 시

30도 이상 기온에서는 러닝을 쉬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러닝을 하면서 나는 땀은 우리의 체온을 식히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높은 기온 속에서 러닝을 하게 되면 우리 체온을 식히는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합니다. 따라서 체온은 계속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현기증과 과다한 땀 배출로 인해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30도 이상의 기온에서는 실내 트레드밀이나 다른 대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한 겨울 러닝 시

한 겨울 러닝은 다음 두 가지 상황에서 쉬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1) 영하 10도 이하

2) 눈이 오거나 도로가 얼었을 때

 

먼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호흡할 때 매우 찬 공기가 폐로 들어가면서 기관지에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호흡이 중요한 러닝에서 찬 공기를 지속적으로 호흡하게 되면 러닝을 하지 않는 것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빙판길 역시 큰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밤 러닝의 경우, 도로가 얼어있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대처하지 못한 채로 스텝을 밟게 되면 굉장히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속도가 붙은 상황에서 미끄러짐 부상은 골절과 큰 타박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뛰는 러닝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시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