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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ps

하와이 코스트코 강력추천 쇼핑리스트, 가격정보 (킹크랩, 소고기, 스노클링 용품)

by Tips for life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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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코스트코는 여행 시작할 때 바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와이 해변은 어디에서나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맑고 투명한 바다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도 꽤나 저렴해서 여행기간 동안 잘 사용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외식 물가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팁까지 지불해야 함) 몇 끼 정도는 집에서 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추천 1 - 코스트코 킹크랩

처음에 살까 말까 고민이 많았지만, 막상 사서 먹어 본이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왼쪽 사진의 큰 다리로 구매했고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00 정도 하고 있습니다. 1.184kg에 $104짜리를 구매했는데 꽉 찬 킹크랩 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성인 남자 손바닥만 한 길이에 수율을 90% 이상으로 한 입 크게 넣고 씹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추천 2 - 스테이크 (꽃등심, 새우살)

아쉽게도 새우살 사진은 못 찍었네요. 코스트코는 소고기로 이미 유명합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에서는 한국에서는 귀한 새우살도 큰 덩어리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한 끼 식사하는 용으로 프라임 등급의 꽃등심과 새우살을 추천합니다.

미국 소등급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초이스 등급보다 프라임 등급이 더 높은 등급입니다. 프라임 등급은 우리나라 1+, 1++정도 등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천 3 - 해변용품 (스노클링 장비, 비치체어, 파라솔, 비치타월)

코스트코에는 괜찮은 가성비의 해변용품이 많이 있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는 없으면 굉장히 아쉬운 순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물안경 정도는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치체어와 파라솔은 선택사항입니다. 실제로 가격은 저렴하다고 할 수 있어도, 짧은 휴가기간 동안 사고 버리기에는 부피도 크고 아까운지라 고민이 되는 품목입니다. 그래서 여행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중고거래가 심심치 않게 일어납니다. 여행을 마치는 사람이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저렴하게 양도하는 것이죠.

비치타월 역시 기념품 삼아 구매한다면 추천합니다. 보통 호텔에서 비치타월을 대여해주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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