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 사이드 추천 - 가격 정보

미국 3대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알려진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호놀룰루에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요. 비싼 가격이지만 그에 걸맞은 맛과 서비스 때문에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호놀룰루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호놀룰루 메인 거리에 위치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로열 하와이안 센터'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인데요. 구글 지도에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픈테이블 가능)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5인 가족 저녁식사 후기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와인 한 병

- 음료 2잔

- 시저 샐러드

-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for 2 ($185.98)

- 토마호크 ($195.95)

- 매쉬드 포테이토

- 데친 아스파라거스

- 랍스터 마카로니

- 완두콩과 양파볶음

- 잿방어 스테이크 (생선) ($47.95)

 

5인 가족 기준 메인은 3개 주문하였습니다. 스테이크 2종류와 생선 스테이크. 사이드로는 샐러드와 매쉬드 포테이토, 아스파라거스, 랍스터 마카로니, 완두콩과 양파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양은 성인 다섯 명이 먹기 충분했습니다. (남자 3, 여자 2) 고기는 오히려 조금 남았습니다.

굽기는 포터하우스와 토마호크 모두 미디엄으로 부탁했는데, 정말 완벽한 굽기였습니다.

울프강은 당연하게도 hot 플레이트에 서빙됩니다. 따라서 식사하실 때 접시를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팁 포함 결제 금액

미국은 팁의 나라죠. 일반적으로는 15%부터 팁이 시작되는데, 고급 식당의 경우 팁은 18%부터 시작합니다.

서버도 프로페셔널하고 우리 가족에게 유쾌함을 주어 20% 정도로 팁을 주었습니다.

총 식사 618.43$ (834,880원)에 팁 118.12$ (159,462원)을 합쳐 736.55$(994,342원)을 결제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하와이처럼 자주 가기엔 거리적으로나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운 나라의 경우, 마지막 식사가 참 고민스러운데요. 여행에 대한 좋은 기억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여행 마지막 날 울프강에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 정보)

- 미국에서 팁 결제하는  방법

신용카드의 경우: 계산서를 받고 신용카드를 주면, 결제를 하고 다시 영수증을 줍니다. 거기서 주고자 하는 팁은 체크하거나 써두고 나가면 추후 팁이 따로 계산됩니다.

한국의 경우 식사에 대한 결제는 바로 빠져나가며, 팁 결제는 보통 한국 귀국하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결론: 신용카드로 식사금액 결제 -> 영수증 받으면 주고 싶은 팁 퍼센트 선택 -> 식당 나오기 -> 한국 도착하면 팁 빠져나감